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안태성 전무)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최근 ‘산의 날’ 기념 주간을 맞이해 여수산단 전망대 오름길 주변에 왕벚나무, 철쭉 등 다양한 수목 280주 가량을 식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목 식재는 사업장 인근 산림과 하천 등의 훼손된 생태계 보호를 위해 LG그룹이 펼치고 있는 자연환경보호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졌다.
LG화학 여수공장은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사회공헌 철학 아래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음달에는 눈꺼풀 처짐을 치료하기 위한 ‘상안검 수술’에 무료로 참여해 회복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장수사진 촬영과 행복 나들이를 가질 예정이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LG화학 여수공장 지역 생태환경 보호위해 적극 나서
입력 2015-10-25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