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이 언프리티랩스타에 합류한지 1주일 만에 탈락했다.
2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2'에서는 ‘언프리티 VS 쇼미더머니’ 무대 이후에 영구탈락자가 발표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래퍼 킴과 키디비는 탈락자 후보에 올랐다. 양동근은 킴에 대해 “목소리부터 좋게 봤다. 나는 8점을 줬다”고 평가했고 키디비는 “관객과 호흡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탈락자는 킴이 되었다. 키디비는 19위로 살아남았고 62표를 얻은 킴은 22인의 래퍼가운데 가장 낮은 22위를 기록했다. 킴은 “하루라도 좋은 경험이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모두 수고하셨다”며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활동 하겠다. 관심 가져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래퍼 22인의 경쟁에서 마이크로닷이 1위를 차지했고 여성 래퍼 중에서는 예지가 3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언프리티랩스타2’ 킴 합류 1주일 만에 탈락
입력 2015-10-24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