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이 코코넛 나무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보내주세요‘ 특집으로 모델 유승옥, 배우 이미도, 고주원, 김기방, 김희정이 새로 합류했다. 유승옥은 “코코넛 따는 것 해보고 싶었다”며 “운동을 평소에 열심히 해서 허벅지 힘 하나는 자신 있다”며 코코넛 나무에 오르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유승옥에게 나무 타는 법을 알려줬다. 마침내 유승옥은 김병만에게 배운 기술을 이용해 안전장치를 타고 나무 오르기에 성공했다. 유승옥은 “무조건 팔과 다리 힘으로 버텨야하는 상황이어서 정말 힘들었다”며 “하지만 좌우명이 ‘실패란 없다’ ‘안되면 될 때까지’다. 열심히 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걸 보여줘서 희열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정글의 법칙’ 유승옥 코코넛 나무 정복 “허벅지 엉덩이 복근 자신있다”
입력 2015-10-24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