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18분께 전남 보성군 조성면 경전선 예당역 인근 철로에서 이모(71·여)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열차는 벌교에서 예당역을 향해 가던 무궁화호 1973호로 전해졌다.
해당 열차는 사고 수습을 위해 10여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
보성서 70대女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해
입력 2015-10-23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