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아이유 ‘스물셋’ 뮤직비디오서 팔색조 매력 발산

입력 2015-10-23 20:31 수정 2015-10-23 20:48
사진=유튜브 ‘스물셋’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스물셋’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스물셋’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스물셋’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스물셋’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아이유의 ‘스물셋’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23일 아이유는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4번째 미니앨범 ‘CHAT-SHIRE(챗셔)’의 전 수록곡과 타이틀곡 ‘스물셋'을 발매했다. 함께 공개된 스물셋의 뮤직비디오에서는 아이유가 23살을 기념하는 케이크의 촛불을 분 뒤 생크림의 맛을 보고 얼굴을 케이크에 파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아이유는 침대에서 일어나 색색의 립스틱을 바른다. 스탠드 마이크 앞에 서서 노래를 부르다 짜증이 난 표정으로 마이크를 치우는 연기도 선보인다. 이어 셔츠 안으로 사과 두 개를 집어넣으며 글래머가 되고 싶은 여성의 이미지를 연출하는가 하면, 흰색 원피스를 입고 토끼를 쫓으며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상시켜 특유의 청순미도 버리지 않았다.

앨범 챗셔는 발표 직후부터 전 곡이 음원차트 1위부터 7위를 차지하는 음원파워를 보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23살의 아이유에게 일어나고 보이는 일들과 사람들에게서 느낀 생각들을 소설 속 캐릭터에 대입해 표현한 7곡이 수록돼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