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보르도 남서부 인근에서 버스와 트럭이 충돌해 최소 42명이 숨졌다고 BBC방송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로 1 라디오방송은 버스에는 처음에 노인들이 주로 타고 있었으나 몇 명이 탑승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은 이번 충돌 사고에서 5명만 살아남았다고 보도했다.
정건희 기자 moderato@kmib.co.kr
프랑스 보르도 인근서 버스, 트럭 충돌로 42명 이상 사망
입력 2015-10-23 16:44 수정 2015-10-23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