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 예쁜 것 알고 있다” 결혼설 김하늘 과거 발언 화제

입력 2015-10-23 15:45 수정 2015-10-23 15:56
KBS '연예가중계' 캡처

김하늘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자신의 외모에 대한 그녀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KBS 2 ‘연예가 중계’에서 리포터 김태진이 “스스로 예쁜 거 알고 있냐”고 묻자 김하늘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주로 언제 괜찮아 보이냐”는 질문에 김하늘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가 피부가 조금 더 촉촉한 것 같다. 오늘 밖에 많이 나가야겠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국민일보는 김하늘이 내년 3월에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이날 “김하늘이 내년 3월 결혼식을 계획하고 웨딩드레스와 식장을 알아보고 다니고 있다”며 “포시즌스 호텔과 신라호텔 등을 놓고 고민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