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팔 4조 다단계 사기 설계한 배상혁 검거

입력 2015-10-22 17:26
조희팔 일당의 4조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과 관련, 대구지방경찰청이 인터폴에 적색 수배했던 배상혁(44)이 22일 붙잡혔다.

배씨는 이날 오후 4시50분쯤 경북 구미에서 검거됐다.

앞서 배씨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대구지방경찰청에 자수 의사를 피력했지만 정작 나타나지는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