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종성, 사후 동영상 분석으로 출전정지 감면

입력 2015-10-22 10:06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이종성(대구 FC)에게 내려진 출전정지 처분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종성은 지난 18일 열린 K리그 챌린지 2015 39라운드 대구와 고양 Hi FC의 경기에서 경고 2회로 퇴장당하면서 1게임 출전정지와 50만원 제재금 처벌을 받았다. 연맹 상벌위원회가 첫 번째 경고에 대해 감면하기로 결정하면서 이종성은 25일 수원FC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연맹은 2013년부터 사후 동영상 분석을 통해 출정정지를 부과 및 감면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