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가 19금 콘셉트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브아걸 컴백 기념 축하 파티 ‘샴페인 나잇(Champagne Night)’이 공개됐다. 가인은 새 앨범에 대해 “이번 신곡은 파격적인 컨셉트다. 19금일 수도 있다. 많은 분들이 재미있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의 안무 중 가장 어렵고 난이도 높다”며 “준비도 많이 했다. 많은 기대를 해주셔도 좋을 거 같다”고 설명했다.
미료는 컴백 날짜를 깜짝 공개했다. 그는 “중대 발표를 하겠다. 11월 5일 컴백한다”고 말했다. 제아는 “2년 4개월 만에 하는 컴백이다. 많이 기다렸다”고 전했다.
브아걸은 최근 모든 멤버들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내 음악 레이블 ‘에이팝’과 계약했다. 다시 완전체로 한 소속사에서 뭉친 만큼 한 마음 한 뜻으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브아걸은 조영철 프로듀서와 새 앨범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브아걸 돌아온다! “11월 5일 컴백, 19금 콘셉트”
입력 2015-10-21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