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에 라일플로리스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배후수요 3만명을 품은 발안산업단지 및 향남제약산업단지 내 중심에 입지한 직주근접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총 538가구 규모다.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꾸며지고, 지상 6~19층은 3개 타입의 가구로 구성된다.
인근 2만㎡용지에 60㎿급 연료전지발전소가 들어서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한국수력원자력, 포스코에너지, 삼천리 세 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발전소다.
실생활에 필요한 면적으로만 개발해 층별 서비스 면적을 확보했다. 층별 층고를 높여 실용적인 공간을 만들어내 수요자 개개인의 생활수준도 높였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오피스텔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최첨단 내진·내풍 설계와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했다. 자연을 품은 테마정원과 대형종합병원, 이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시너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2018년 서해안 복선전철인 향남역이 완공되면 서울까지 1시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사업지 중심반경 5㎞ 이내에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가 위치해 서울과 시화, 평택항으로 접근성이 좋다. 평택~음성 간 고속도로 청북IC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4차선 국도 39번과 43번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는 “대규모 산업클러스터지역의 오피스텔은 실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하다”며 “뿐만 아니라 환금성이 뛰어나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현재 선착순 호수를 분양 중이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3.3㎡당 400만원대 분양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금은 100만원이다. ㈜라일건설이 시공을 맡았고, KB부동산신탁이 자금관리를 해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견본주택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4번 출구 인근에 개관했다(02-586-1300).
유성열 기자 nukuva@kmib.co.kr
라일플로리스 오피스텔, 산업단지 내 중심입지로 인기몰이
입력 2015-10-21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