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배성재가 친형 배성우 주연 영화 ‘더 폰’ 시사회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스포츠 축구 해설팀도 배성재와 함께 자리를 빛냈다.
배성재는 19일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더 폰’ 시사회 현장을 찾은 배성재, SBS스포츠 축구 해설팀의 모습이 담겼다. 차범근·차두리 부자와 스포츠 해설가 장지현·박문성, SBS스포츠 아나운서 이재형·오지은, 축구선수 이웅희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배성재와 형제인 배성우의 영화 개봉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배성재는 “스릴러 관람을 앞두고 긴장한 차 감독님”이라며 굳은 표정을 한 차범근 감독의 사진을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배성재 배성우 역시 형제라 닮았다” “의좋은 형제네” “SBS 유나이티드 의리 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
배성우 ‘더 폰’ 시사회에 SBS 유나이티드 총출동…배성재 인연
입력 2015-10-20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