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음 참으려고 그러나봐 짱 귀여워!” 삼둥이 만세 눈 꼬집으며 눈물 참으려

입력 2015-10-20 15:13 수정 2015-10-20 15:15
송일국의 아들 만세가 아이답지 않게 눈을 꼬집으며 눈물을 애써 참으려고 해 화제다.

20일 오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만세가 우는 방법’이라며 만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눈물이 쏟아질 때마다 손으로 눈을 꼬집으면서 눈물을 참으려고 하는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삼둥이가 국군의 날을 맞아 병영 체험에 나섰다. 이때도 만세는 교관의 지적에 서러워 울컥한 표정을 지었지만 애써 눈물을 참아냈다.

네티즌들은 “으앙 귀여워” “울음 참으려고 그러나 봐요. 완전 귀여움” “마성의 만세” “울음 참으려고 저러는 것 같더라고요. 짱 귀여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