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캐나다 총선에서 자유당이 집권 보수당을 누르고 압승을 거둬 10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할 것으로 현지 CTV 방송이 전망했다.
AP·AFP 통신 등에 따르면 저스틴 트뤼도(43) 당수가 이끄는 중도진보 성향 자유당이 선거에서 압승을 거둘 것으로 이 방송은 예상했다.
CTV는 그러나 자유당이 전체 의석의 과반을 확보할지는 전망을 내놓지 않았다.
이종선 기자 remember@kmib.co.kr
“캐나다 10년 만에 정권교체…중도진보 자유당 총선 승리할 듯”
입력 2015-10-20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