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착하다” 트와이스 멤버는 못 됐지만 민영 “너무 아끼는 트와이스 사랑해!!!”

입력 2015-10-20 07:50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난 민영이 트와이스를 향한 의리를 보여줬다.

민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아끼는, 트와이스. 이제 곧!!!! 트와이스 데뷔 너무 예뻐. 사랑해”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영이도 잘 될거야” “진짜 착하다” “민영이도 얼른 데뷔해서 좋은 음악 들려줘” “마음 착한 사람 뭘 해도 잘 되게 해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7월 JYP는 엠넷 ‘식스틴’을 통해 JYP 새 걸그룹인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를 결정했다. 이때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최종 멤버로 결정돼 데뷔를 확정지었지만 민영은 아쉽게도 탈락해 트와이스 멤버가 되지 못 했다. ‘식스틴’에서 탈락한 연습생 민영은 지난 9월 연습생 활동을 중단하고 소속사와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고 JYP를 떠났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