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안소희는 케이블 채널 ‘온게임 넷’에서 방송된 ‘두 더 쥐(Do the G)’에 출연해 “박해일이 이상형”이라며 “박해일이 출연한 영화 ‘괴물’, ‘좋지 아니한가’ 등 모든 영화를 챙겨봤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012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착하면서도 나쁠 것 같고 나쁘면서도 착할 것 같은 묘한 매력에 끌린다”고 박해일의 매력을 꼽았다. 또 과거 출연한 SBS 라디오에서는 “편한 사람도 좋지만 외모도 본다”라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국민일보는 19일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