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열애 절대 아냐” 키이스트 절박한 부인

입력 2015-10-19 15:46

소속사 키이스트가 배우 김수현(27)과 안소희(23)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19일 국민일보가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을 보도한 뒤 소속사는 곧바로 반박입장을 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교제 중이라는 소문은 최근 관계자들 사이 암암리에 퍼졌다. 안소희가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김수현을 목격했다는 주민 증언도 나왔다.

안소희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국민일보에 “김수현이 스케줄이 없을 때 극비리에 오가고 있다”고 전했다.

걸그룹 원더걸스에서 탈퇴한 안소희는 JYP 품을 떠나 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BH와의 계약이 만료된 지난달 김수현이 속해있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안소희는 영화 ‘부산행’ 촬영을 최근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수현은 영화 ‘리얼’ 촬영 중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