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27)과 가수 겸 배우 안소희(23)가 1년째 열애 중인 소식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이 놀라운 기색이 역력합니다. “맙소사 이게 무슨 일” “예상치 못한 조합이네요” “깜짝 놀랐네요” 등의 댓글이 달렸는데요.
국민일보는 19일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교제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아스테리움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18일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교제를 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안소희는 지난달 30일 김수현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믿을 수가 없다”면서도 “훈남·훈녀인 김수현과 안소희 축하한다”며 반가운 기색을 보였는데요.
보도 직후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에서는 부인하며 네티즌들의 의혹은 증폭되고 있습니다. 김수현은 최근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한류 스타인데다, 안소희는 2007년 원더걸스 활동 시절,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기 때문이죠.
안소희는 최근 원더걸스를 탈퇴하고,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tvN ‘하트 투 하트’ 등에 출연하는가 하면, 최근 영화 ‘부산행’ 촬영까지 마치며 배우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맙소사, 이게 무슨 일!” 김수현·소희 열애에 네티즌 반응
입력 2015-10-19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