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국제농업박람회 수출상담회 역대 최고 실적

입력 2015-10-19 14:46
전남도는 최근 국제농업박람회장에서 실시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역대 최고인 1383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미국, 일본 등 6개국에서 16명의 바이어와 도내 60여개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계약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총 147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추가 계약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앞으로도 농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의 신규 거래선 확보를 위해 우수한 해외 바이어 발굴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