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아이폰6s 사전 예약이 개시 10분 만에 5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KT는 19일 오전 9시부터 아이폰6s·6s 플러스 5만대 사전 예약을 시작했는데 10분도 안 돼 조기 마감됐다. 특히 현재 KT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된 ‘문자 예약 서비스’의 경우 개시 2초 만에 1만대가 마감됐다. 1분만에 아이폰6s 128GB 모델 전체와 아이폰6s 로즈골드 64GB가 품절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KT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올레샵(ollehshop.com)을 통해 다시 예약 가입을 재개한다. 전국 올레 매장에서는 접수 마감 없이 계속해서 예약 가입을 할 수 있다. 단말은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 방문 수령도 가능해 편리하게 개통할 수 있다.
KT는 19일과 20일 예약 고객 중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참여신청을 한 고객 100명을 초청해 23일 오전 8시부터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아이폰6s·6s 플러스 출시행사’를 열고, ‘1호 가입자’ 등 출시행사 참여고객에게 감사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
KT, 아이폰6s 10분 만에 5만대 예약 판매 마감
입력 2015-10-19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