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로교회, 고신대에 발전기금 쾌척

입력 2015-10-19 09:37

대구 성로교회(이규익 목사)는 고신대를 방문해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규익 목사는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말씀생활과 기도생활로 인해 거룩함을 지켜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하는 고신대가 가일층 도약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경건회에서 창세기 37장18~19절 말씀을 본문으로 ‘꿈꾸는 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셉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결국 하나님의 은혜로 그 꿈을 이룬 것처럼 학우들도 자신의 꿈을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권면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