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말 잘하는 사람 1위에 꼽혔다.
18일 방영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송길영, 송형석, 옥상달빛이 출연해 ‘말’을 주제로 400여명의 방청객과 이야기를 나눴다.
빅데이터 전문가 송길영은 지난 10개월간 사람들이 SNS와 포털사이트에 남긴 ‘말’과 관련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 김제동이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으로 꼽혔다.
송길영은 “김제동씨가 말 잘하는 사람 1위로 분석됐다. 3억 6000만원의 가치를 가졌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촬영 접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제동에 이어 손석희, 진중권, 성시경, 유이가 말 잘하는 사람 순위에 올랐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김제동,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으로 꼽혀…가치는 3억 6000만원
입력 2015-10-19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