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온이 새봄이의 임신 소식에 보디가드를 자처했다.
18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새봄과 함께 동물병원을 찾는 지온의 모습이 그려졌다.
엄태웅은 새봄의 심상치 않은 몸상태를 발견하고 동물 병원을 찾았다.
새봄이 세 마리의 새끼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들은 엄태웅은 활짝 웃었다.
초음파를 함께 지켜보던 엄지온은 “괜찮아”라며 새봄을 쓰다듬고 “새봄이, 엄마”라고 외치며 기뻐했다.
또 추운 겨울을 날 새 보금자리까지 아빠와 함께 만들고 새봄이를 위한 영양밥을 만들었다.
엄태웅은 “마음이 그렇더라. 새봄이가 새끼를 낳으면 대견할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슈퍼맨’ 엄지온, 임신한 새봄이 보디가드 됐다
입력 2015-10-19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