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회초리 맞을 위기 애교로 모면… “어떡하지?”

입력 2015-10-19 05:30
사진=방송화면 캡처

추사랑이 회초리를 맞을 위기를 애교로 모면했다.

18일 방영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다시 만난 훈장님과 추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훈장님을 초대했다.

추사랑은 훈장님의 등장에 뒷걸음질을 치다 “오래간만입니다”라며 예의를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이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훈장님은 추사랑을 앞에 놓고 예의범절을 가르쳤다.

그는 추성훈에게 “사랑이가 회초리를 맞을 짓을 한 번도 안 했습니까?”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몇 번 있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추사랑은 추성훈의 대답에 “어떡하지”라며 놀라 눈이 커지며 당황했다.

이어“안 맞아야 할 것 같아요”라면서 회초리를 피하기 위한 애교를 부렸다.

겁을 먹은 사랑이에게 훈장은 “부모님의 말씀을 잘 새겨서 말썽 부리지 않고 주변 사람에게 착하게 행동할 것을 약속하면 회초리를 쓰지 않겠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손가락을 걸고 약속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