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대표 ‘악동’ 린제이 로한이 2020년 미국 대통령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17일(현지 시간) 린제이 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 같다”는 글과 함께 2012년 백악관 만찬에 참석했던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다른 사진들을 올리며 “내가 대통령으로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고통 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라며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행동을 보고 배웠다”고 남겼다.
로한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데 영감을 줘 고맙다”고 가수 겸 프로듀서 카니예 웨스트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언급했다.
앞서 카니예 웨스트 역시 2020년 미국 대선 후보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가 됐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헐리우드 ‘악동’ 린제이 로한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 것” 폭탄선언
입력 2015-10-19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