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행정대학원 석사동문회 회원들이 주축이 된 인천미래포럼 토론회가 오는 29일 오후 6시4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인천미래포럼 관계자는 18일 “안전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인천대 행정대학원 이종열 교수가 ‘안전문화 증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지역은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문제 선박의 출발지라는 이유로 검찰의 집중수사가 진행된 바 있다.
인천대 행정대학원 석사동문들은 “안전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공직자는 물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미래포럼은 지역사회의 이슈에 대해 매년 주제를 선정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미래포럼 29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서 안전문제 토론회 개최
입력 2015-10-19 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