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경찰서 보안과는 17일 용산 이태원 관광특구에서 진행되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행사’에서 미국 매릴랜드대학교 학생들과 외국인범죄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매릴랜드대학 범죄학·형사사법학과와 외국인 범죄예방활동을 위한 국제 멘토링 협약을 맺은 용산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학생들과 이태원 골목골목을 누비며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나눠주고 과도한 음주를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
용산경찰서, 이태원서 외국인범죄예방활동
입력 2015-10-18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