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오세득, 최현석 깐족에 짜증 폭발… “정말 싫다”

입력 2015-10-18 00:23
오세득 셰프가 최현석 셰프의 지적과 깐족거림에 짜증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마리텔에서는 생방송 참여를 위해 모인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야외에서 이뤄졌다.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는 오세득 셰프가 요리를 할 때마다 옆에서 시비를 걸고 깐족거렸다. 그는 “오세득 셰프는 지금까지 손 한 번도 안 씼었다. 이게 바로 디테일의 차이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오세득 셰프는 “이분과 못하겠다”며 짜증을 참지 못했다. 최현석 셰프가 “당신 설정하는 거 티 나나봐”라고 하자 오세득 셰프는 “정말 싫다”라고 발을 동동거렸다.

김동필 대학생 인턴기자 media09@kmib.co.kr, 사진=마이 리틀 텔레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