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장기하에게 묻고 싶은 게 많다” 의미심장

입력 2015-10-17 04:45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유희열이 장기하에게 연인 아이유를 간접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밴드특집으로 장기하와 얼굴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아이유와의 공개열애 후 방송에 출연한 장기하에게 “록 계의 작은 형. 지금 대한민국의 관심이 집중된 남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가장 독특한 음악을 하고 있다. 개성있는 음악을 하는 밴드”라고 장기하와 얼굴들을 소개하며 “묻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많은 분들이 금요일에 만나자고 한다”고 열애설을 간접 언급했다.

‘금요일에 만나요’는 아이유의 자작곡 제목이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