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혁오 “언젠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입력 2015-10-17 05:30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 캡처
혁오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밴드 특집으로 꾸며져 혁오밴드와 장기하와 얼굴들, YB가 출연했다. MC 유희열이 “6개월 만에 큰 성공을 거두게 됐는데 이렇게까지 사랑받을 줄 알았나?”라는 질문에 오혁은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는데 언젠가 이렇게 될 줄은 알았다”라고 답했다.

유희열이 “오랜 팬들은 그만 유명해졌으면 한다. 상업적이 될까 봐 걱정하는 건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임현제는 “그렇게 변할 거 같지 않다. 앞으로도 우리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걸 꾸준히 할 거다”라고 말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