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6일 오후(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치고 양측 배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회담을 이어갔다.
오찬 회담에는 미측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 제이컵 루 재무장관,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 마이클 프로먼 무역대표부(USTR) 대표,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토니 블링큰 국무부 부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국가안보회의(NSC) 선임보좌관, 앨리슨 후커 NSC 보좌관이 참석했다.
우리측에선 윤병세 외교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 안호영 주미 대사,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문승현 외교비서관, 정만기 산업비서관, 신재현 외교부 북미국장이 참석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오바마, 확대 오찬회담 시작...해외출장 케리 美 장관 불참
입력 2015-10-17 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