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나 너 좋아해 너도 나 좋아하고” 돌직구 고백

입력 2015-10-16 22:47
사진=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방송화면 캡처
이상윤이 최지우에게 돌직구 고백을 날렸다.

1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이 하노라(최지우)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현석은 노라에게 “나 너 좋아해. 너도 나 좋아하고”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노라는 딸꾹질을 하는 등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라는 “네가 날 좋아한다고? 그것도 웃기지만, 내가 널 좋아해?”라며 “누가 그래? 난 아니야”라고 도망쳤다.

이후 현석은 자신의 고백을 거절한 노라에게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사실인지 증명해 보라며 데이트를 했다. 차안에서 안전띠를 풀어주려 노라에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공원에서 함께 누워 만화책을 보자고 해 노라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