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최시원 “옛날 잭슨 어디 갔어 왜 자꾸 변해”

입력 2015-10-16 21:00 수정 2015-10-16 21:19
사진=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최시원이 황정음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는 더 모스트의 부편집장 지성준(박서준)이 김혜진(황정음)이 돌아온 기념으로 사원증 케이스를 선물로 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신혁(최시원)은 혜진의 사원증 목걸이를 보고는 “뭐야 잭슨. 이제 사원증까지 고급스러워진거냐”며 “옛날 잭슨 어디갔냐. 왜 자꾸 변하냐”고 투덜댔다.

혜진은 “이거 부편집장한테 받은 거다. 웰컴 선물이라고 줬다. 나도 이제 좋은 동료로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쿨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혁은 “오글거리게 무슨 웰컴 선물이냐. 허! 참! 말도 안 돼. 참나”라고 투덜거렸다. 이어 오토바이를 타고 버스로 퇴근중인 혜진을 뒤쫓았다. 이를 발견한 혜진은 깜짝 놀라 버스에서 내렸다.

신혁은 혜진에게 “웰컴 선물이야. 다시 돌아온 걸 열렬히 환영한다고. 90% 세일하길래 샀다”며 “내가 준 가방이 부편집장이 준 명함케이스 100개는 들어가겠다”고 성준의 선물과 비교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