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다음 달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다음달 21~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소녀시대 네 번째 투어 - 판타지아 인 서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녀시대의 국내 단독콘서트는 2013년 펼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소녀시대는 올해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를 발표하고 음원, 음반, 뮤직비디오 차트와 음악 방송까지 1위를 석권했다. 티켓은 22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소녀시대, 11월 네번째 단독 공연…"2년 5개월만"
입력 2015-10-16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