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동갑내기’ 인연의 결실?…알렉스·조현영 열애 중, 소속사는 “확인 중”

입력 2015-10-16 14:17 수정 2015-12-01 10:09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띠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자-설리, 이동건-지연, 장기하-아이유 등 나이 차이가 많은 연예인 커플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터라 네티즌들의 관심도 뜨겁다.

일간스포츠는 16일 알렉스와 조현영을 잘 아는 지인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와 조현영은 올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알렉스가 먼저 마음을 표현했고, 자신의 콘서트 회식 자리에 조현영을 동반해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 등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종영한 MBC 예능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양띠 스타’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조현영의 소속사 DSP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라효진 기자 surplu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