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 인스타그램 시작해…“SNS는 어려워”

입력 2015-10-15 16:57 수정 2015-10-15 17:34
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고 팬들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김유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비밀’ 관객과의 대화하러 가요! 심장이 쿵쾅쿵쾅 설레입니다. 행복한 저녁식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려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SBS ‘인기가요’ MC를 맡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유정이 출연한 영화 ‘비밀’은 이날 개봉했다.

전날인 14일 계정을 만든 김유정은 첫 메시지로 “SNS는 어려워. 그래도 정말 반가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든 김유정은 눈을 꼭 감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유정 너무 예쁘다”며 “미모에 물이 올랐네”라고 칭찬하면서 “앞으로도 사진 많이 올려 달라”고 요청했다.

엄지영 기자 acircle1217@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