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유리(26)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소속 오승환(33)이 헤어졌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유리와 오승환 선수가 결별했다. 자세한 코멘트는 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 교제 사실은 지난 4월 공개됐고, 사귀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1월부터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각자 바쁜 일정 등으로 소원해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열애 사실이 공개됐던 소녀시대 멤버들은 올해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됐다. 멤버 8명 중 5명이 공개 연애를 했으나 4명이 올해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티파니는 2PM 닉쿤과, 윤아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태연은 엑소의 백현과 사귀다 헤어졌다. 지금까지 연애 중인 멤버는 수영과 배우 정경호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유리, 오승환과 헤어져"…소녀시대 올해 멤버 4명 결별
입력 2015-10-15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