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3년만에 '리쌍극장' 공연…"화끈한 연말 책임진다"

입력 2015-10-15 17:22

힙합듀오 리쌍(개리, 길)이 3년 만에 자신들의 브랜드 콘서트 ‘리쌍극장’을 연다.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리쌍이 오는 12월 30~31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5 리쌍 극장 시즌 3’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이후 3년 만이다.

공연의 공동 주관사인 CJ E&M 측은 “독보적인 음악으로 인정받는 팀에 걸맞은 최고의 연말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