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야구선수 오승환이 공식적으로 교제를 인정한지 6개월만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15일 한 매체는 오승환과 유리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헤어진 이유로 두 사람의 바쁜 스케줄과 장거리 연애로 인한 소원함이라고 오승환 측근의 말을 인용해 설명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본인에게 확인해 보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30일 SM엔터테인먼트는는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만났다”면서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었다.
소녀시대 유리와 일본 한신 타이거스 소속 야구선수 오승환은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올해 들어 소녀시대는 티파니가 2PM 닉쿤과 결별한데 이어 윤아가 이승기와 헤어졌다. 태연 역시 엑소 백현과 만남을 최근 정리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소시 줄줄이 결별?’ 유리·야구선수 오승환, 6개월 만에 결별설에 휩싸여
입력 2015-10-15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