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또다시 일본에 묻는다… 1200차례 맞은 수요집회

입력 2015-10-15 02:42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4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1200번째 수요집회에 참석해 직접 사회를 보고 있다. 인사말을 한 김복동 할머니는 “세상 나고 이렇게 길게 수요집회 하는 건 처음일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참석자들은 별세했거나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사진과 이름이 적힌 피켓 31장을 들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