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된 미국 유튜브 스타가 꿈의 저택을 손에 넣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 개인 채널(https://www.youtube.com/user/CaptainSparklez) 운영 중인 조단 말론(23)씨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450만 달러(약 51억원) 상당의 대저택을 매입했다.
말론씨는 유튜브에서 ‘마인크래프트(Minecraft)'라는 게임 플레이 실황 영상을 주로 다루는 유명인사다. 구독자 881만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동영상 재생 횟수는 무려 19억 건에 달한다. 이렇게 벌어들인 광고 수익 등으로 부를 축적했다.
말론씨가 사들인 집은 면적 115㎡에 달하는 호화 저택이다. 침실은 3개, 욕실은 5개다. 수영장, 스파, 바, 바비큐 파티장 등도 갖춰져 있다. 전면에는 탁 트인 전경이 펼쳐진다.
집안 내부 모습은 아래 영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 게임과 SNS만 즐기던 청년이 이런 대저택의 주인이 됐다.
“게임으로 백만장자” 20대 유튜브 스타, 50억 대저택 득템
입력 2015-10-15 00:07 수정 2015-10-15 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