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7일 성동구민의 날을 맞아 뚝도시장 사냥축제, 태조 이성계 사냥행차, 왕십리가요제 구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축제를 벌인다.
오전 11시 성수동 뚝도시장 일대에서는 서울 속 마을만들기를 테마로 한 뚝도시장 사냥축제가 올해 처음 선보이고, 이성계 사냥행차는 더 크고 화려해진 규모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뚝섬지역은 조선시대 왕들의 대표적인 사냥터로 뚝도시장 사냥축제는 이러한 역사적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축제다.
김재중 기자 jjkim@kmib.co.kr
[뉴스파일] 성동구, 17일 구민의날 축제 한마당
입력 2015-10-14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