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잠시만요. 놀란 마음 진정이 안 되네요.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우빈(26)과 신민아(31)가 함께 광고를 찍었습니다. 네, 두 사람 만남의 계기가 된 그 브랜드 광고에요. 패션브랜드 지오다노가 14일 유튜브에 1분짜리 영상을 올렸습니다.
광고는 F/W(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최근 촬영됐습니다. ‘그 남자 그 여자?우리의 지금은 따뜻했다’라는 제목이 붙여졌어요. 콘셉트 역시 로맨틱합니다. 배경음악으로 영화 ‘비긴 어게인' OST까지 깔렸죠.
김우빈과 신민아의 갖가지 애정행각 향연이 펼쳐집니다. 두 사람은 광고에서도 연인 사이로 등장하죠.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스킨십이 오갑니다. 하…. 영상을 다시 볼까요.
이어폰을 나눠 낀 김우빈과 신민아가 손을 잡고 걷습니다. 그러다 대뜸 신민아가 김우빈의 엉덩이를 토닥토닥하기도 하고요. 꼭 붙어 어깨동무를 하기도, 마주보고 춤을 추기도, 다리를 베고 누워있기도 합니다. 서로 하트가 뿅뿅 그려진 눈을 하고서는 말이에요.
어머, 신민아가 김우빈 엉덩이 토닥토닥… 눈물 유발 광고
입력 2015-10-14 14:26 수정 2015-10-14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