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광교회는 김유수 담임목사가 최근 미국 아주사 퍼시픽 대학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주사 퍼시픽 대학은 서부지역에서 가장 큰 크리스천 대학으로 1899년 설립됐다. 김 목사는 호남신학대 11대와 12대 이사장,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장, 광주기독병원 이사장을 지낸데 이어 현재 월광교회에서 전남 함평에 조성한 월광 기독학교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월광교회는 2020년까지 성도 2만명과 평신도 사역자 4000명, 선교사 400명 파송을 목표로 한 ‘2만4400’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광주 월광교회 김유수 담임목사 미국 대학에서 명예 인문학 박사학위
입력 2015-10-14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