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오후 10시부터 19일 오전 6시까지 노후도로 방수·포장 공사로 성수대교 남·북단 구간 일부를 통제하고, 진입 램프를 전면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수대교 남단방향 올림픽대로 종합운동장방면 진입램프 구간, 북단방향 올림픽대로 김포공항 진입램프 구간은 16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성수대교 북단과 남단 본선 구간은 18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부분 통제된다. 경찰은 이때 일부 차로로 차량을 통행시킬 예정이다. 올림픽대로 언주로 방면 진입램프 구간은 전면 통제된다.
경찰 관계자는 “공사 기간에는 다른 다리의 진입 램프를 이용하고 통제 구간 진입 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교통 유도원 안내에 따라달라”고 말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노후도로 방수 포장 위해 성수대교 남북단 부분 통제
입력 2015-10-14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