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감독 주윤발 장국영 주연 ‘종횡사해’ 15일 재개봉

입력 2015-10-13 20:27

홍콩 출신 우위썬(오우삼) 감독 연출에 저우룬파(주윤발), 장궈룽(장국영) 주연의 영화 ‘종횡사해’(1991)가 15일 HD 리마스터링 돼 재개봉된다. 프랑스 올로케이션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종횡사해’는 명화와 골동품을 훔치는 낭만 도둑 3인방의 우정과 사랑, 의리와 배신을 그렸다.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