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아버지는 군사쿠데타, 딸은 역사쿠데타”

입력 2015-10-13 16:34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난 반댈세!”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아버지는 군사쿠데타, 딸은 역사쿠데타”라고 적었다.

이어 “좋은 대통령은 역사를 만들고, 나쁜 대통령은 역사책을 바꾼다”라며 “국정교과서, 난 반댈세!”라고 주장했다.

또 ‘너도 당할수 있다’라는 글을 통해선 “문재인 대표를 공산주의자로 확신하고 노무현대통령을 변형된 공산주의자로 생각하고 역사학자 90%를 좌파라고 믿으며 사법부에 김일성 장학생이 있다고 믿는 방문진 고영주 이사장”이라고 먼저 소개했다.

이어 “그도 빨갱이로 몰린 적이 있다”라며 관련 글을 링크해놨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