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13일 발달장애인의 자활을 돕기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인 ‘두빛나래 문화체육센터’를 개봉2빗물펌프장 4층에 개관했다. 문화체육센터는 연면적 926㎡ 규모로 체육관,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바리스타교육장 등을 갖췄다.
센터는 인라인·배드민턴·탁구 등 체육활동, 난타·비즈공예 등 문화활동, 생활안전·인터넷사용법 등 일상활동, 직장예절·바리스타·요리 등 직업활동을 위한 강좌를 운영한다. 아동 및 성인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성인 10만원, 아동 3만~8만원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뉴스파일] 구로구, 발달장애인 위한 문화체육센터 개관
입력 2015-10-13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