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논객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노들에 알려줍니다”라며 “교과서 등 이슈에서 예전처럼 거짓선동이 잘 안먹힐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무성에 얻어맞고, 오너가 도박혐의로 걸린 친노포털의 지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라며 “불러다 조인트 좀 까세요. 그렇게 다뤄야 되는 수준의 장사치들입니다”라고 밝혔다.
변 대표는 “김무성 대표가 들이받은뒤 친노포털의 정치선동은 현재까지는 박원순 시장 병역비리 의혹을 감추는 기사 올리는 정도입니다”라며 “예전처럼 박근혜 정권 죽이기 기사는 대놓고 올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국정교과서 건, 친노포털에서 기생매체들의 음해기사, 예전처럼 줄도배는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이건 뭐니뭐니 해도 김무성 대표가 들이받은 효과라 봐야죠. 당 대표 된 뒤, 거의 유일하 업적이나, 의외로 큰 업적으로 평가될 겁니다”라고 밝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친노포털, 불러다 조인트 좀 까라” 변희재 “그렇게 다뤄야 되는 수준의 장사치”
입력 2015-10-13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