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윤항노 행정지원국장, 녹조근정훈장 수상 영예

입력 2015-10-13 14:12 수정 2015-10-13 14:16

경기도 양주시 윤항노(사진 오른쪽) 행정지원국장이 국민체감 우수정책 등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근혜 대통령이 서훈하는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9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딘 윤 국장은 200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홍복생태숲 살리기 프로젝트, 복지리 자전거도로 사업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해 힘썼다. 2013년 맑은물환경사업소장 재임 시에는 수자원공사와 상수도위탁 재협약을 통해 재정절감에 기여했고, 지방상수도위탁의 불합리한 제도를 환경부에 건의해 수도시설 운영·관리업무 위탁에 관한 규정과 지방상수도 위탁운영 표준협약안을 개정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윤 국장은 이런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2회, 장관 표창 2회, 청장 표장 1회, 도시자 표창 4회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양주=김연균 기자 ykkim@kmib.co.kr